이번 뮤지컬 공연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역단위 학교폭력예방·근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3월 성황리에 마친 ‘친구맞니!’ 뮤지컬 공연의 후속 작품으로 지역예선 통과하기 위해 지방학교의 댄스팀을 초청해 연합으로 출전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뉘우치고 친구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우수한 작품이다.

군 청소년 관계자는 “학교 내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 공연이라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정서적인 자극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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