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2014년 국가하천유지관리' 낙동강 유역권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안전관리, 시설물 관리, 예산집행 등 전반적으로 우수했으며 특히 국가하천 전용 매뉴얼을 구비해 비상상황 대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국가하천을 유지 관리하고 있는 낙동강 유역권 부산시 등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반이 하천 안전관리, 유지보수상태, 순찰점검, 예산의 적정집행 등을 점검했다.

서수환 군 안전재난과장은 "국가하천 내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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