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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열린 충남도 수질오염방제 훈련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이날 훈련은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석문면 산단5로 117, ㈜ 동화)앞 하천변에서 환경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가상시나리오 상황을 전개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봉화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를 거울삼아 수질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는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사고로 전환”을 주문하고, 산업화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 했다.
5단계로 구성된 시나리오에서 ▲당진시청에 수질오염사고발생 ▲신고전화 접수와 출동 ▲오일펜스 설치 ▲유착포포설과 유처리제 살포 ▲수거된흡착포등 지정폐기물로 위탁처리단계로 진행됐으며, 종료보고와 강평의 순으로 종료했다.
한편, 수질오염 사고발생 행정청별 대응체계는 △수질오염사고 발생/접수(당진시청 환경정책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사고수습본부(금강유역환경청장)⤇ 중앙사고수습본부(환경부장관)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