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누리스타 국민행복 봉사단이 지난 11일 진해구 청소년전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특별기구인 진해 누리스타 봉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진해구 청소년전당에서 김대재·강정득 진해구 공동단장을 비롯해 권오송 경남본부 단장, 이만기 자문단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진해 누리스타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김대재·강정득 진해 공동단장은 대회사에서 “누리스타 봉사단이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 발전시키는 통로로써 더불어 사는 미래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특별기구인 진해 누리스타 봉사단 출범식에서 권오송 경남본부 단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중앙공동단장인 원로배우 송재호 씨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많은 이웃들이 여러분을 통해 용기를 갖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누리스타 봉사단 여러분이 힘이 돼줄 수 있기에 여러분이야말로 국민 행복시대를 이끌어 가는 숨은 일꾼이며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힘을 실었다.

권오송·조갑련 경남공동단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손잡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 누리스타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이 지역 구석구석 퍼져나가 모두를 따뜻한 사회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가리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아울러 “누리스타 봉사단은 새누리당의 공식기구인 만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새누리당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임을 기억하시고 앞으로 당과 소통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누리스타 봉사단은 소통하는 대한민국, 나누는 대한민국,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 및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거나 사회적 약자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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