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김병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으뜸 농산물 품평회에 영양고추를 출품해 채소류부문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참다운 먹거리, 우리 으뜸농산물.'라는 주제로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제23회째를 맞이 했으며, 전국의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우수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하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행사로 도·농 상생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영양고추는 대회를 개최한 이래 채소류 부문에서 8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영양고추의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올렸으며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예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 김병찬 회장은 "무역 개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농산물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는 무엇보다 품질에서 앞서고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이며 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가 우수농산물 생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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