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에서 국민생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1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피트니스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1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날인 2일에는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펼쳐진다.

피트니스 대회는 3개 부문으로 피트니스 모델 8체급(여자부 160㎝이하, 165㎝이하, 170㎝이하, 170㎝이상 / 남자부 170㎝이하, 175㎝이하, 180㎝이하, 180㎝)과 피트니스 댄스 2체급(여자부 1체급, 남자부 1체급), 피트니스 남녀 커플전 1체급 등 총 11체급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 피트니스 모델 선발 장면. (사진제공=안동시청)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그간 단련해온 몸매를 뽐내기 위해 출전을 준비 중이며 시상은 시·도연합회 종합과 체급별 개인에 대해 주어진다.

피트니스 대회의 경기진행은 라운드별 스포츠웨어와 수영복, 워킹, 댄스, 자연미 등 다양한 시각에서의 심사가 이뤄지며 선수들은 건강미를 어필할 수 있는 복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몸매를 뽐내게 된다.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보디빌딩대회는 총 20체급(학생부 6체급, 여자부 2체급, 남자부 12체급)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북보디빌딩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 전국보디빌딩연합회, 경상북도보디빌딩연합회, 안동시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생활체육회, 안동시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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