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김홍장 시장)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과 주차장에서 제 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10시부터 시민, 공무원, 교육종사자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행사 개회식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우리시는 100세 시대 행복하고 자랑스런 당진 시민의 긍지를 평생학습을 통해 개화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행복한 당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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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모습. | ||
원당마을에 거주하는 김모(73세 여)어르신은 서울에서 내려와 당진에 정착했는데 다양한 평생교육을 통해서 전에 못 배웠던 교양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즐거운 여생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개회식의 마지막은 원당마을 어르신들과 7명의 당진시 강사협의회 소속강사들이 부르는 당진시민의 노래에 맞춰 행사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깃발을 흔들어 장내를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은 전시, 홍보, 체험부스 50개와 솜씨발표 20개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으며, 적십자봉사 단체의 풍성한 먹거리 실비제공과 오후공연은 국악인 오정혜 씨가 출연해 진도아리랑을 비롯한 민요한마당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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