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양산여중 등 10개교를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0월 24일까지 타지역 전문가가 참석하는 win-win 교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이 좋아하는 친구와 1:1로 화분을 교환하고 화분을 키움으로 관계맺음을 치유하는 사례(가야초) ▲전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칭찬쿠폰을 제작하고 사업 학생들에게 칭찬쿠폰을 제공해 학생들의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온 사례(마산중) ▲복지실에 솜사탕 기계를 설치해 재미와 호기심을 공부방과 연계해 학생 참여도 및 학업을 증진시킨 사례(밀주초)가 컨설팅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열 행정복지과장은 “컨설팅을 통한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학교 현장에 파급해 교육격차 해소 및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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