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장 및 6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내년도 역점시책과 신규시업, 새로운 시책 보고, 추진대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 영양군 2015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영양군청)

또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 애로사항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분석을 통해 공약사업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군은 부서별로 추진하겠다는 새로운 시책과 사업들을 2015년도 본예산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하게 검증하고 판단한 후에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를 결정 할 계획이다.

권영택 군수는 "2015년도는 실질적으로 민선6기가 시작되는 해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주요사업 등을 착실하게 마무리 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기반조성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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