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 당진시(김홍장 시장)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감사관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해 행정의 투명성을 시정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당진시장과, 감사법무담당관을 비롯한 감사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사관 2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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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 모습. | ||
김영자 감사법무담당관은 금년도 14개 부서 읍, 면, 동 자체감사에서 시정주의 83건, 재정상 회수 70건/ 8백여만 원 명예감사관 참관시 지역여론청취 개선 16건(건의 8건, 시정 2건, 제도개선 6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년도 명예감사관의 행정참여 및 부조리, 시민불편사항 제보는 30건으로 시민감시자로 타 시-군에 비해 수범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했으며, 2015년 감사분야의 시책 구상으로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시민 옴부즈만 조례를 제정해 운영 할 계획이라고 했다.
명예감사관 의견으로 동,리에 설치된 CCTV 관리주체문제, 신 터미널 주차장활용, 당진시내 당진여객 주차장 활용방안과 현수막게시에 대한의견, 국보 100호,101호 문화재로 지정된 안국사 진입로 포장공사 조기완공, 시정과 실효성 제고를 바라는 민원인 후견인제도의 개선운영이 화두로 부각됐다.
한편 당진시 명예감사관은 2011년부터 임기 2년에 현제 제 2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당진 1동 4명 등 24명이 활동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