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안동시민체육대회에서 안동취타대를 선두로 입장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청)

이번 체육대회는 안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안동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됐었다.

개막식에 앞서 학가산 국사봉에서 성화를 채화해 봉송을 시작하고 시민체전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에는 안동취타대를 선두로 읍·면동 선수단의 참여와 함께 각 읍·면동의 특성과 자랑거리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입장식이 펼쳐졌다.

이어 본 경기로 직장대항과 읍·면동대항 경기가 치러지고 기관단체장과 향우회원, 어르신, 장애단체 등이 참여 하는 번외경기도 함께 열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도청시대의 시민으로서 단결과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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