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 동안의 군정전반을 살핀 소회와 희망찬 영덕건설을 위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후 '신도청 시대, 변화하는 영덕'이라는 군정비전을 발표하고 군민위한 소통행정, 활력있는 창조경제, 차별화된 문화관광, 체감하는 부자농어촌, 함께하는 희망복지 등을 5대 군정목표로 정하고 행정 내부의 깨끗한 변화를 통해 군민이 활기차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표방하고 있다.

▲ 이희진 영덕군수가 강석호 국회의원과 사업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청)

또 군민 생활에 밀접한 숙원사업장과 대형사업장 등을 돌아보며 추진상황 점검과 발전방향 모색,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 및 경북도 부처 방문, 저녁시간을 활용한 업무보고 등 젊은 군수답게 활기차고 열성적이게 영덕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실무는 경험이 풍부한 부군수와 실과장에게 맡기고 1주일에 서울을 두세번씩이나 왕복하며 예산확보 및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하는 열정과 함께 주민소통을 위한 열린 군수실 운영 등을 겸한 역동적인 이군수의 업무 스타일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본격적인 민선6기의 시작은 사실상 지금부터며 우선 내년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구상을 잘 해 장기적인 관점의 영덕군 발전과 함께 군민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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