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성주동 친환경 주거단지 ‘중앙 블루아템’ 조감도.

주식회사 중앙건설(대표이사 손명섭)이 창원시와 협약으로 추진 중인 이 아파트의 사업규모는 총 세대수 64세대에 단독주택 24세대와 연립주택 40세대 규모로 조성중이다.

개별세대 전용면적은 단독주택 155.73㎡(47평형)가 8세대, 155.68㎡(47평형)가 6세대, 164.93㎡(50평형)가 10세대이고, 연립주택은 40세대 모두 84.76㎡로 국민주택 규모이다.

이 단지는 건폐율 26.92%, 용적률 55.92%의 저밀도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패시브(고단열 고기밀 등) 및 액티브(태양광 발전, 빗물 재활용 등) 디자인을 적극 활용한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주택으로 조성된다.

현재 성산구 성주택지개발지구 3-2공구(성주동 169번지) 15,566.8㎡ 규모로 조성 중인 이 사업은 창원시와 중앙건설(주)이 지난해 9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4월 본격 착공했다. 2015년 하반기 중 공사 완료하고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도심형 친환경 주택 건축사업은 에너지절감형 주거의 모델로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단지 건설 현장 내에 마련돼 이날 문을 열었다. 문의 1899-9850.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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