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학교급별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영양군 관내 유, 초, 중등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교육정책 참여, 내 아이 꿈·끼의 구름판^^'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역량 강화에 대해 집중 탐구했다.

▲ 영양교육지원청 2014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모습.(사진제공=영양교육지원청)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자유학기제, 내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분반 강의에서는 자유학기제 교육정책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했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이루어진 'M·B·T·I 성격유형 진단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기'에서는 자녀의 특성에 맞는 자녀교육법에 대해 과학적인 탐구를 함께 했다.

이 날 참석한 영양 관내 학부모 60여명은 자녀교육에 대해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연수과정 끝까지 참여하여 앞으로도 이러한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가 많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인달 교육장은 "잎으로 '학부모 교육공동체 중심으로 거듭나다.'라는 목표아래 관내 학부모 대상의 다양한 연수를 기획·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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