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양레포츠스쿨과 스쿨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 경남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혼합오픈, RS:X급, 미스트랄, 펀＆포뮬라, 단체전 등으로 치러지며,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5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26일에는 선수모의레이스, 27일 오전 선수등록에 이어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동열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장은 “앞으로 창원시 해양레포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중추적 역할을 하겠으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는 각오를 밝히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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