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양주시 광적면 소재 효촌초등학교(교장 김정복)와 양주시그린리더협의회(회장 이종수)는 16일 ‘지속가능발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효촌초등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실시한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그린리더협의회는 효촌초등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환경동아리 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발굴·연구하고 보유중인 자산, 전문지식,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효촌초등학교는 그린리더가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동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의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데 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그린리더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를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시민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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