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관내 유치원,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걷기 그리고 행복’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서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가 창의적.자기 주도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유익한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신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서구청이 지원하고 마음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10명의 우수 강사를 초청해 자녀와의 대화법, 자기주도 학습법,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지도 등 다양한 테마별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와 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부모교육 방법도 알려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서구청 주민자치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만큼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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