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상남도를 경영해보고 대한민국을 경영해보겠다는 그럼 꿈이 왜 없겠느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홍 지사는 지난 14일 KBS창원 뉴스 인사이드 초청 특별 대담에서 “정치하는 사람은 누구나 종착역이 대통령을 한번 해서 대한민국 5년을 맡아보겠다는 꿈이 있다”며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앞서 홍 지사는 지방선거 직후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도 “우선 도정에 전념해서 도민들이 이만큼 일했으면 됐다고 할 때 대선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권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홍 지사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재선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차기 대선 주자로서 낙점됐다.

▲ 지난 14일 KBS창원 뉴스 인사이드 초청 특별 대담에서 차기 대권 도전을 시사한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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