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는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 제43회 안동민속축제 지원단별 2차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축제지원단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지난달 24일 축제지원단 1차 보고 이후 추진 실적과 1차 보고회시 시장의 지시사항에 대한 실적과 대책을 보고하고 축제 전까지 추진할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또 축제지원단 10개 각 팀별로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보완시키는 한편 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축제 지원단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원단 보고 후 재차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길 재강조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각 반 별로 전 공직자가 합심해 맡은 바 완벽하게 준비해 주길 당부했다.

특히 지금까지 이루어놓은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꼭 성공적인 축제가 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활력도 되찾아 시민들에게 사기를 북돋워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주기를 지시했다.

시에서는 올해 유난히 빠른 추석으로 인해 귀성객과 추석연휴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의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추석 전인 지난 5일까지 축제 선전탑 6개, 현수막 100개, 빌보드 광고판 3개를 설치했다.

또한 지속적인 분위기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내 일원에 축제 깃발, 베너, 애드벌룬 등을 축제장과 하회마을 등에 띄워 축제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공연무대와 공연장 디스플레이, 부스 설치 등 축제 시설물 전체를 제작.설치 완료하고 전반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관광객이 안전한 가운데 보고 듣고 맡고 맛보며 느끼는 오감이 행복해지는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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