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실질적인 세계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하세광) 이만희 대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일본 신주쿠시에서 열린 평화 포럼에 참석해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평화의 재료'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이 포럼에서 이 대표는 "각 국가의 지도자들이 세계평화를 열망하고 국민들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명문화해야 하고, 평화협약서에 서명해야 하며, 지난 필리핀의 민다나오섬에서 맺었던 평화협약서가 실질적인 증거가 됐던 것처럼 다종교 국가인 일본에서도 평화의 결실이 이뤄져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일본 신주쿠시에서 열린 평화 포럼에서 연설을 해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국제불교연합회의 모임을 가지고, 함께 평화협약서에 서명해 TBS방송국 등 현지 언론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이를 지켜 본 현지 관계자는 "종교간 차이를 초월해 화합을 주도함으로써 종교적 갈등과 반목을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남겼다.

그동안 54여개국을 순방하며 평화를 정착해 온 이 대표는, 이번 일본 방문에서 아시아에서의 지역간 분쟁 종식과 한반도의 비핵화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각 개인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이를 Asia News Agency, Dongyang Economy News 등 일본 현지언론은 연일 보도했다.

한편, 글로벌 이슈 포럼(Global Issues Forum, GIF)의 설립자이자 요코하마의 도인대학에 재직중인 페마 걀포(Pema Gyalpo) 법대교수는 이 대표의 평화운동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국제법에 대한 조언자가 돼 이 대표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였다. 또 전쟁종식을 명문화하는데 일조하겠다며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이 대표는 뉴욕을 방문해 CMPI방송 등 현지 언론의 요청에 따른 인터뷰와 유엔 종교지도자 미디어 컨퍼런스 등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세계평화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대표의 평화운동은 세계적으로 나날이 주목받고 있다. 종교적 갈등이 내재된 다종교 국가 일본에서도 종교간 화합을 주도해 평화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 정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민간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업적을 남기고 있다.

▲ 이만희 대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일본에서 열린 평화 포럼에 참석한 종교지도자 및 각계 지도층과 평화협약식을 체결했다.

▲ 일본에 이어 뉴욕을 방문하는 일정을 마친 이 대표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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