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4일 동성로에서 지나가는 시민이 ‘평화를 말하고 평화를 나눠요’캠페인에 참여해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판에 기록하고 있다. | ||
이날 지나가는 시민들은 캠페인에 참여해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글로 전하거나, 오고가는 고향 길에 평화의 말로 덕담을 주고 받는 따뜻한 메시지를 판에 기록했다.
특히 많은 외국인들도 참가해 우리나라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를 인용한 ‘쓰리고’를 외치며, 웃음과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구교회 관계자는 “‘평화를 말하고 평화를 나눠요’라는 주제로 연 이번 캠페인은 지나가는 시민 남녀노소, 나이와 관계없이 다 함께 재미있게 쓰리고를 외치며 평화로운 한가위가 되자는 취지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
||
| ▲ 지난 4일 동성로에서 지나가는 시민이 홍보단과 함께 '찾아가 go, 마음주 go, 선물주 go! 나부터 쓰리(3) go'를 즐겁게 외치고 있다. | ||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