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우근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1~9/7)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군청동문 일원과 시가지, 전통시장 등에서 콜레스테롤 저감 등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건강 多 드림 행복플러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행복플러스 건강리더지원단 및 주민 200여명이 동참했으며, 건강체험부스에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체험에 참여하여 건강관리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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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미각체험 및 혈압 ․ 혈당 측정, 금연․절주, 치매상담, 자살예방 서약서, 불소도포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출산장려정책 및 감염병 예방사업 등 지역주민들 속으로 스며드는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김희자 울진군여성협의회장은 차량 홍보방송에 재능기부를 자원해 이번 행사를 더 빛나게 해주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울진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집중 예방관리 및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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