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나래' 학생들이 ‘전쟁 없는 세상, 평화의 세계로’라는 주제의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구의 중·고교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나래' 학생들이 대구 중심에서 ‘전쟁 없는 세상, 평화의 세계’를 외치며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그린나래’는 ‘대한민국 아리랑’과 ‘we are the one’ 등의 노래에 맞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평화’를 온 몸으로 표현했다.

또 ‘세계평화는 이루어진다‘고 크게 외쳐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창영(19·상인동)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는 동안 떨리기도 했지만, 막상 공연을 해보니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는 지난해 10월 펼쳐진 '2013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컬러풀 퍼레이드 결선전에서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그린나래' 학생들이 ‘대한민국 아리랑’과 ‘we are the one’ 등의 노래에 맞춰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평화’를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플랜카드에 담아 대구시민들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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