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평소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체육진흥과 정희권, 여성보육과 허미경, 하수행정과 박수민, 성산구 사회복지과 김옥경 주무관과 창원소방서 임현욱 소방사 등 5명을 ‘이달(8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시상을 했다.

▲체육진흥과 정희권 주무관은 용원주민운동장 조성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도모했으며, 생활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야구장 조성 등 지역별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에 기여했다.

▲ 왼쪽부터 김옥경, 박수민, 정희권, 허미경, 임현욱.

▲창원소방서 119구조대 임현욱 소방사는 지난 7월 팔룡동 지하화재 시 연기가 전 층으로 확대되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정확한 대응으로 구조활동을 전개해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요구조자 전원을 구조했으며,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섰다.

▲하수관리사업소 하수행정과 박수민 주무관은 하수업무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 지방공기업 하수도분야 경영평가’에서 전국상위등급의 성과를 거둬 창원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하수도공기업의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로 공기업 건전재정 확립에 기여했으며, 안전행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의 귀감이 됐다.

▲성산구 사회복지과 김옥경 주무관은 어린이집의 투명한 예산운영과 각종 보조금의 집행실태, 어린이 운행차량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예산절감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어린이집 원장, 민간어린이집 부모,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보육사업 설명회 및 교육을 실시해 보육사업의 내실을 기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 표창을 해오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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