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회 위원 위촉식 모습.

이날 위촉식은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박재현 제1부시장이 이상인 창원시의회 경제복지문화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사회복지법인 동진 강외숙 이사장과 부위원장으로 마산장애인복지관 최훈 관장을 각각 선출한 후, ‘2014 창원복지박람회’ 개최 등 하반기 추진사항 안내 및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들이 지역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공공복지와 민간복지의 동반적인 상호협력체계 확립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10년 8월 통합 창원시 제1기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올해 ‘제3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협의체’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원, 민간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이용자 대표 등 각 분야 대표성을 지닌 위촉직 위원 21명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 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기구로, 향후 2년 동안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방향 제시와 각종 복지시책에 대한 자문은 물론 지역대회,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심의 및 평가, 복지박람회 등 지역의 복지증진에 많은 활동과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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