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2014년 1월 23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창원시는 안전도시 기반을 정착하고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2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소재 ‘창원문화원’에서 150명의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특강과 소방안전체험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 안내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만19세 이상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e메일(jung1303@korea.kr)로 보내거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창원시 안전행정과로 FAX(225-4711)를 보내면 접수되며, 신청서 접수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한편, 시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창원시협의회를 중심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 ▲안전도시 중장기 추진전략 수립 ▲안전시범마을 조성 ▲국제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안전네트워크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안전도시 사업 활동보고회 등 시민안전증진과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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