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플러스 경남점과 연계해 8개 지역점 평생교육스쿨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직장 및 사회활동 등으로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간다.

25일 홈플러스 거제점으로부터 시작해 ▲26일 밀양점 ▲27일 마산점 ▲28일 오전 창원점, 오후 진주점 ▲29일 진해점, 30일 김해점 ▲9월 3일 삼천포점까지 8개 지역점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부모역할 및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화 및 양육방법>, <자녀 정서 이해 및 효과적인 대화법> 등 자녀이해 및 부모역할을 주제로 하는 특강과 <독서로 화 다스리는 부모되기>, <유쾌한 책읽기> 등 자녀 독서지도에 관한 특강으로 이뤄진다.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김경미 과장은 “자녀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필요하며”면서“학부모가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고 바람직한 학부모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자로서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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