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예산군(황선봉 군수)은 도청이전과 농공단지조성등 급속한 산업환경변화에 따라 지난 20일 환경기초질서확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군 환경과와 예산읍 합동단속반은 3개반 6개조로 편성했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중 단속활동과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 취임 후 잡초제거와 하천정비 등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며 도시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군은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와,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그동안 지적돼 온 불법투기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홍보와 단속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처음 진행된 합동단속에서 불법투기행위자 21명을 적발해 4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7건을 현장시정조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