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상수도사업소(소장 양윤호)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淸雅水)’의 우수성 홍보와 에너지사랑 실천를 위한 청아수와 함께하는 에너지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청아수 ☆ 별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창원시칠서정수장에서 사무실 조명 소등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보다 앞서 전력 피크시간인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냉방기 사용을 중지키로 했다.

또, 에너지절약(Energy saving)을 하면, 경제(Economy)에 보탬이 되고, 환경(Environment) 까지 보호하자는에너지 사랑 3E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창원시상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 29일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 지구의 날 소등행사(4월 22일), 세계 가정의 날 소등행사(5월 15일), 세계 환경의 날 소등행사(6월 5일)를 실시한 바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사무실 일제소등과 함께 퇴근해 에너지절약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념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에너지 확보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국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4년부터 제정해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양윤호 시상수도사업소장은 “에너지 다소비와 빛공해로 밤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는 사실에 공감하며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등끄기 행사에 참여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5분을 보낼 것을 권장한다”고 하면서 “우리사업소는 에너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티 없이 맑고 깨끗한 청아수 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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