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한가위 이벤트를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신규 회원 2000원 즉시할인, 최대 7%.5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전 품목 무료 배송 서비스 및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4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193개 업체가 입점하여 2606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매출액 31억8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 농가의 매출액 증대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세동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에 꾸준히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 업체의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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