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바람직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실시중인 ‘청소년 자원봉사교실’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산노인복지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가해 노인유사체험을 비롯해 안경세척 봉사, 어르신 말벗 서비스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의창노인복지관도 8월 11일과 12일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무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동종합복지관에서도 오는 12일과 13일 관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프로그램 활동보조와 북카페 도서정리,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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