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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음암면 신장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 ||
시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369개, 마을회관 11개 등 38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369개소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 취약계층 도우미 64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5천 5백명과 거동불편자 240명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가장 무더운 14~17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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