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1일 오후 2시 웨딩 알리앙스(달서구 감삼동)에서 이동보훈복지브랜드 ‘보비스’ 선포 7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보훈복지 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보훈섬김이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 지난 1일 열린 이동보훈복지브랜드 ‘보비스’ 선포 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부 기념식에서는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 4명에게 처장 및 청장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 또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한 대외 유공인사 2명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대구지방보훈청은 현재 90명의 보훈섬김이가 98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체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보훈가족에게 한약지원, 초음파검진, 치매검진 및 골밀도 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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