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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구미교회 자원봉사단이 지난 22일 원평중앙 재래시장을 찾아 시원한 미숫가루를 나눠주고 있다. | ||
이번 행사는 여름철 34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원한 물 한잔도 제대로 드실 없는 노점상인들에게 힘을 주고 재래시장 장보기와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단은 얼음을 동동 띄운 달달하고 시원한 미숫가루와 직접 제작한 홍보용 컵과 물티슈를 나눴다.
아울러 봉사단은 지난 2년간 주 3회 이상 꾸준히 재래시장을 이용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신천지 경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신라요양병원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해 주고, 말 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미용봉사단체가 우리병원에 방문한 일은 처음이다”며 “이렇게 말없이 수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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