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 기업가에 도전해 보는 어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나눔재단 JA KOREA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제 기초지식 확립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기업의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업가 체험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의식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 기업가 아이템 선정과 돈 버는 아이디어, 상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 생산에 필요한 3요소, 다양한 홍보방법, 우리만의 홍보물, 돈의 흐름 알아보기, 미래 기업가 운영결과표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지역 어린이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진로선택과 사회성 함양은 물론 리더십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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