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 동두천시는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민원실에서 2014년도 ‘제1차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는 시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청 민원실에 다채로운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그동안 전시된 주요 작품으로는 동양화, 천연염색, 서각공예, 폴리머클레이, 예쁜손글씨 등 연 1,600여점이 있으며, 올해에는 동두천시 불현동주민자치센터 서예반에서 만든 서예부채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하고자 하는 시점의 2주전까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031-860-2135)로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 이동 문화 갤러리는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공유하는 문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이야기 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민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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