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달)에서는 지난 23일 영양군 수비면 송하리 구 송하초등학교에 위치한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에서 학부모 문화예술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영양군 초·중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을 두 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각각 도예교실(강사 박보람)과 국악 교실(강사 금동영)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사물놀이를 체험하고 문화예술체험교실을 통해 학부모들은 평소 학생들이 교육받는 곳을 살펴보며 평생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해달뫼 문화예술체험장은 1학기동안 영양군내 유·초·중학교 학생 635명을 대상으로 도예와 국악교실을 운영했다.

해달뫼 문화예술학습체험장은 지난 1994년 폐교된 송하국민학교를 보수해 관내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인달 교육장은 "문화예술체험장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학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평생교육의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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