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희)는 지난 22일 안동대학교에서 마련한 '2014 초등학생 꿈나무 THAMP 공학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공과대학생에게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을 기부하면서 리더십을 키워주고 초등학생들에겐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 기획됐다.

또한 공과대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와 습득력을 향상시키고 초등학생들과의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개인 인성을 함양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캠프는 과학학습. 과학체험, 창의적 활동의 세 가지 활동주제로 나누어 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 설명을 듣고 프로펠라 자동차와 과학 상자를 이용한 모둠활동을 실시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최측인 안동대에서 활동내용은 물론 교사와 학생 단체 활동복을 미리 제작해서 보내주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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