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에서 23~24일 1박2일간 경상북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들의 역량강화와 정보교환을 위한 2014년 '제2회 경북숲해설가경연대회'가 열린다.

안동시에 위치한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유아숲지도사,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숲愛서 놀다!'라는 주제로 숲해설 활동 우수사례 부문, 숲해설 시연 부문, 프로그램 개발 부문, 사진전, 세밀화, 자연물 공예 작품전 등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을 통해 각 부문 대상에는 경상북도도지사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남부지방산림청장상을 은상과 동상 그리고 장려상은 협회장 상과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친환경 에코백을 참가 기념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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