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성산아트홀 광장 앞에서 재활용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이번 ‘재활용 나눔장터’는 주요 취급품목을 재활용품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주로 의류와 신발류를 비롯해 도서, 가방, 액세서리,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참가하는 모든 시민에게 EM 발효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장터 길마켓’과 병행해 운영하여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환 시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과 재사용을 실천하고 참여함으로써 알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재활용을 직접 실천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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