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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에 이어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성주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2억원, 도비 5억원 등 총사업비 88억원이 투입돼 2012년 10월 착공후 20여 개월의 공사 끝에 3,620㎡ 부지위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2,890㎡건물로 지난 5월 준공됐다.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을 갖추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시설은 이날 개관후 오는 26일까지 12일간 무료이용기간 동안 회원가입 및 이용신청이 가능하며, 7월28일 부터는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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