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보령머드축제 장면.

전경련이 추천하는 테마들은 주요 기업 창업주 생가 방문, 역사 속 산업기술 탐방, 근대 물류 중심지 등 우리나라 경제사를 살펴보는 테마와 지역 축제탐방, 농촌체험 팜스테이 등 지역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 등으로 이뤄졌으며, 보령머드축제는 화천 토마토축제와 영월동강축제와 함께 지역 축제탐방에 선정됐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는 대형머드탕,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커플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며, 머드 셀프마사지에서 피부 미용에 좋은 머드를 맘껏 느낄 수 있다.

저녁에는 각종 야간공연이 펼쳐지며, 개막식이 있는 19일에는 바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판타지’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머드축제장 위로 펼쳐지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볼 수 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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