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민생활체육관 창원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 바디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국민체력 100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에는 현재 1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바디업을 통한 ‘몸짱’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창원체력인증센터의 체력증진교실에서 바디업 강습을 받고 있는 참여자들의 모습.

특히 이 운동은 여성들의 근력 증가와 심폐기능·유연성 향상, 비만해소, 자세교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다.

1개월 단위로 회원을 모집해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은 현재 2기 참가자들이 강습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3기 회원을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여성 108명이며, 강습기간은 8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강습반은 A반(월·수·금 오전 11시~12시), B반(화·목·토 오전 9시~10시), C반(화·목·토 오전 10시30~11시30분) 등 총 3개 반으로 반별 36명씩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반드시 체력측정을 받아야 하는데 인터넷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들어가 희망 측정일을 예약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체력측정을 받아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는 체력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처방사의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체력인증센터(☎ 712-0781~2)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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