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고령군 대표 브랜드쌀 ‘고령옥미’가 2014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됐다.

군은 안동 양반쌀, 월빙도정미, 상주명실상주쌀, 풍년쌀골드, 의성 의로운쌀과 함께 고령옥미가 경북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해서는 1년간 공식적인 경상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된다.

고령옥미는 2007년부터 꾸준하게 우렁이 농법의 무농약 단지 82ha를 조성, 관리한 결과 2008년 경상북도 3대브랜드쌀, 경상북도 무농약쌀 품평대회 장려상 2009년 경상북도 최우수 브랜드쌀 수상과 전국 50대 브랜드쌀에 선정됐다

또한 2010년에는 청와대에 납품 되는 등 꾸준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브랜드쌀로 나아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 DNA검사를 통한 순도율 제고 등 품질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고령옥미 브랜드가치 상승에 따라 실질적인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지원도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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