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산구립도서관들이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시원한 도서관에서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여름독서교실’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흥미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운영 주제를 달리했다.

장덕도서관은 ‘My life, My vision’, 첨단도서관은 ‘경제야 놀자’, 신가도서관은 ‘전쟁사’,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나의 스토리 만들기’를 주제로 글쓰기,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역할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독서교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개강일은 도서관별로 다르다. 자세한 정보와 수강 신청은 광산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 코너에 접속하면 된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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