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정은진 기자]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제6회 대학생 기후학교(그린리더 고급지도자 양성과정)’를 개강했다.

지구촌이 처한 최고의 위기인 기후문제를 지역과 캠퍼스에서 적극적으로 풀어가고,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그린리더 고급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이며, 교육은 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그린리더 고급지도자 수료증 수여, 온실가스 진단사 활동지원, 찾아가는 기후변화체험교실 강사 자격 부여, 그린리더 활동 시 자원봉사확인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983-2122) 또는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 홈페이지(www.dgreenstart.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