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경남 누리스타 국민행복 봉사단이 지난 4일 출범했다.

새누리당 특별기구인 경남 누리스타 봉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창원 KBS홀에서 정우택(새누리당 최고위원)·송재호(탤런트) 공동단장을 비롯해 권오송·조갑련 경남 공동단장,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경남 누리스타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150포(시가 7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 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경남 누리스타 국민행복 봉사단이 지난 4일 창원 KBS홀에서 정우택(새누리당 최고위원)·송재호(탤런트) 공동단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에 공동단장인 정우택 최고위원은 “누리스타 봉사단이 새누리당의 공식기구인 만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새누리당의 자랑스러운 홍보대사임을 기억하고 앞으로 당과 소통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동단장인 원로배우 송재호 씨는 “앞으로 장애인, 다문화 가정, 미혼모,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군부대, 영세상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작고 낮은 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누리스타 봉사단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조해진 국회의원은 “경남 문화예술인 그리고 봉사활동을 평소에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의 재능기부 모임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과 희망의 별처럼 우리 경남도를 더욱 비춰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한편 누리스타 봉사단은 소통하는 대한민국, 나누는 대한민국, 다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 및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거나 사회적 약자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계층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구성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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