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은 일월면 도계리 흥림산 일원 64ha 규모에 49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운동장 등의 시설을 조성해 지난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용객들의 다양한 이용기회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871.43㎡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160.34㎡에는 숲속의 집 3동에 6실의 객실을 갖추고 산림교육을 위한 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내 회의실과 체육시설인 숲속운동장을 조성했다.

흥림산자연휴양림은 성수기인 오는 16일 ~ 8월 31일까지 사용 예약을 오는 15일까지 전화(054-680-5050)로 예약받고 있으며 홈페이지(www.heungrimsan.kr)를 통해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군에서는 흥림산자연휴양림이 영양읍에서 약5km로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조지훈문학관과 주실마을 있으며,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도곡리 마을 숲 등 다양한 볼거리로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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