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2014 학업중단 숙려제 역량강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약500명을 대상으로 2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역량 강화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는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직업교육 훈련기관 안내, 학교복귀 등을 안내해 신중한 고민 없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교육을 위해 아동복지법 개정 내용, 아동복지법시행령 안전교육기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익수사고 발생 시 상황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동시에 실시했다.

경남교육청 성기홍 교육국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상담으로 위기 징후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다양한 사후관리 및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꿈키움교실․대안학교․대안교육 위탁기관․지역사회 지원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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