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건설 업체인 (주)남명산업개발(대표 이병열, (주)덕진종합건설(대표 김성은), (주)신우산업개발(대표 백억진)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보훈가족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했다.

이번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으로 지난 1994년 이후 올해로 21년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 지원받게 된 3가구는 주택 노후 정도와 어려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 남명산업개발(경남 김해지역)･덕진종합건설(경남 창원지역)･신우산업개발(경남 창녕지역)이 맡았다.

개보수는 지난 4월을 시작해 화장실 신축공사를 비롯해 노후 된 지붕･전기설비 교체 및 거실가구･주방가구 설치 등의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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